미용실에서 피어나는 기적의 24시간┃Miraculous 24 Hours That Bloom in a Hair Salon

네 번의 심정지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자. 이 남자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건, 하나뿐인 아내입니다. 미용실에 병상을 두고, 일을 하며 남편을 돌봐온 순희 씨. 일을 하다가도 간병 알람이 울리면 어김없이 달려가 남편을 보살핍니다. 잠조차 제대로 자지 못하고 미용실에서 24시간 간병 생활을 한 지 2년째. 고단한 매일이지만, 순희 씨는 늘 밝은 모습을 보입니다. 남편이 좋아질 거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 번의 심정지에도 살아났으니,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보는 순희 씨. 간절한 소원이 언젠가 하늘에 닿는 날이 올까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2023.04.25 방송) #우와한비디오 #세상에이런일이 #24시간남편간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