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5월 20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두근두근 이란 1부 천상의 정원 오아시스>의 일부입니다. 우리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땅, 이란. 본격적인 여정은 활기가 가득한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된다. 수천 가지가 넘는 이란의 매력 중 가장 먼저 여행객을 반기는 것은 끝도 없이 펼쳐진 사막이다. 그 중에서도 사막의 작은 마을 쿠르로 발길을 옮긴다. 사방이 사막으로 둘러싸인 이곳에 어떻게 마을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 바로 페르시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불리는 사막의 물길 카나트 덕분이다. 카나트는 물의 증발을 막기 위해 지하에 땅굴을 파 조성한 물길. 1km를 파는 데 무려 7000일이 걸렸다는 사막의 물길, 몇 천 년 전 페르시아인들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카나트를 만나본다. 사막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소금을 품은 사막, 소금 호수와 소금 폭포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사막의 밤 풍경 속에 빠져보고 ‘이란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기도 하는 이란 중부 메르스 사막도 건너본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낙원을 만든 사람들이 있다. 1400여 년 전, 박해를 피해 산속으로 숨어들었다는 아비아네 마을 사람들. 700~800년 전에 지어졌다는 고택에서 살고 있는 이 마을 토박이 할머니, 그녀가 평생을 가꿔왔다는 그녀의 다락방에는 또 어떤 추억과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두근두근 이란 1부 천상의 정원 오아시스 ✔ 방송 일자 : 2019.05.20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이란 #오아시스 #여행 #사막 #사막마을 #사막도시 #테헤란 #소금호수 #페르시아 #카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