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4년 11월 28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빈집, 드립니다>의 일부입니다 잘 고친 빈집 하나, 열 새집 안 부럽다? 마을의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변신한 빈집 쓸모없던 빈집의 즐거운 반전 빈집에서 사는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 # 나는 빈집에 산다 지난 2014년 9월, 전라북도 순창시 동고마을에 빈집을 찾아 귀농한 김동우 씨 가족. 수년간 방치됐던 빈집은 김동우 씨 가족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저렴한 가격에~ 집뿐 아니라 텃밭까지 빌린 김동우 씨네는 지금, 제철 맞은 감 수확이 한창이다. 그런데 바뀐 것은 빈집뿐이 아니다. 김동우 씨 가족이 찾아오면서 마을 평균연령은 낮아지고, 아이들 웃음소리로 마을이 생기를 찾아가고 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덕분에 조용했던 마을이 생기를 찾아가고 있다. 빈집이 가져다준 동고마을의 행복을 찾아간다. # 제주도 빈집으로 혼저옵서예 가을의 어느 날. 제주항에 커다란 이삿짐 트럭이 도착했다. 주인공은 바로 서울에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로 이사 온 고대근씨 가족. 바쁘기만 하던 서울에서의 삶을 벗어나 제주로 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빈집이라는데…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는 빈집 20여 채를 수리해 외지인에게 3년간 무상으로 임대했다. 서귀포시는 빈집 정비 사업을 통해 마을도 살리고, 학교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제주도 빈집으로 이사 온 사람들의 즐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 상옥분교를 폐교위기에서 구해낸 영웅, 빈집 학교를 살리고 싶으면 빈집을 제공해라? 2년 전까지만 해도 폐교 위기에 처해있었던 포항 상옥분교. 그런 학교에서 올해 마을 운동회가 열렸다. 폐교 위기에서 벗어나 마을 운동회까지 열 수 있었던 일등 공신은 바로 빈집! 마을에 방치된 빈집을 고쳐 저렴한 임대료로 내놓으면서 초등학교 자녀를 가진 가족들이 이사를 오기 시작했다. 빈집이 가져온 놀라운 기적이 공개된다 # 빈집을 살리면 마을이 살아난다 서울 성북구 서울성곽 밑에는 서울의 옛 모습을 간직한 장수마을이 있다. 그런데 재개발로 인해 마을 곳곳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빈집들. 하지만 빈집들을 하나둘 고치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면서 마을은 살기 좋은 동네로 변신하고 있다 집은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주할 때 비로소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빈집을 고쳐가는 장수마을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빈집, 드립니다 ✔ 방송 일자 : 2014.11.28 #골라듄다큐 #하나뿐인지구 #귀촌 #귀농 #빈집 #시골집 #텃밭 #정원 #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