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8년 8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앞마당에서 여름 휴가 제1부 숲속의 여름 소풍>의 일부입니다 가자! 휴가! 어디로? 마당으로! 더위를 식히러 휴가를 떠난다는 설렘도 잠시. 꽉 막힌 고속도로와 수많은 인파를 마주하면 갑자기 온몸이 더 뜨거워진다. 더위를 피하러 갔다가 더위 먹고 오는 일 없는 여름휴가! 산 좋고 물 좋은 지상낙원! 우리 집 앞마당에서 보내는 특별한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꽃 같기도 보석 같기도 해요‘ 줄줄이 열린 방울토마토는 귀걸이요, 당근과 열무는 꽃다발. 토마토 귀걸이에 당근 꽃다발을 든 소녀 감성 아내 김정윤 씨가 아직도 예쁘다는 남편 황득준 씨는 20년 전 아내에게 프러포즈할 때부터 산골에 들어가 살자 했었다. 3년 전 드디어 산골에 들어와 새삼 신혼 같은 생활을 맛보고 있는 부부. 그런데 갑자기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목수 일을 할 때만큼은 0.0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남편의 완벽주의 성격이 드디어 봉인해제 되고 그런 남편이 영 답답한 아내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 것. 풍산개 대박이 마저 벌벌 떨게 만드는 이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앞마당에서 여름 휴가 제1부 숲속의 여름 소풍 ✔ 방송 일자 : 2018.08.2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강원도 #평창군 #시골 #귀촌 #귀농 #자급자족 #신혼부부 #촌집 #시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