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9년 8월 27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낯선 매력 코카서스 2부. 시간이 머무는 곳 아제르바이잔>의 일부입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작은 산골 마을 라히즈(Lahich). 오래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곳에 돌집을 짓고 삶을 일군 이들이 살아간다. 시간이 켜켜이 쌓여있는 돌담길을 유유히 걷다 보면 곳곳에서 경쾌한 망치 소리가 들려오는데... 구리를 수십만 번 두드리고 섬세한 모양을 새겨 공예품을 만드는 대장간에 들러 척박한 환경 속 삶을 꽃피웠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다. 석유가 펑펑 나는 산유국 아제르바이잔에서만 할 수 있다는 특별한 경험이 있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원유 목욕! 따뜻한 원유에 몸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 보고,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 셰키(Sheki)로 향한다. 동서양 문물이 섞인 실크로드를 따라 당시 대상들이 머물던 카라반 사라이(Caravan Saray)에 남아 있는 옛 흔적을 마음에 담고, 호두나무로 만든 창살 안에 손수 만든 스테인드글라스를 장식해 황홀한 빛을 선물하는 셰키 칸의 집(The Sheki Khans House)에서 고풍스런 분위기에 취해본다. ✔ 프로그램명 :세계테마기행 - 낯선 매력 코카서스 2부. 시간이 머무는 곳 아제르바이잔 ✔ 방송 일자 : 2019.08.27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유럽 #코카서스 #아제르바이잔 #석유 #원유 #기름 #목욕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