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3년 6월 13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원시의 섬 바누아투 대탐험 - 제4부 바누아투에서 찾은 행복>의 일부입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남태평양의 순수, 청정 100도의 땅, 바누아투 “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가진 것? 편리한 생활환경? 그렇다면 이들은 분명, 행복한 사람들이다. 지천에 널린 열대과일과 손만 뻗으면 잡힐 것 같은 풍부한 해산물! 그들은 내일을 위해 걱정하기보다는 오늘을 즐겁게 사는데 삶을 투자한다. 덜 갖고 있으면서도 행복할 줄 아는 이들을 보면서 생각해 본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서 달려왔던 것일까? 바누아투는 원래 ‘뉴헤브리디즈 (New Hebrides)’ 라는 이름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공동통치 아래 프랑스군의 식량 창구 역할을 했다. 그 뒤에는 미군의 공군 기지로 활용되다가 1980년에야 비로소 독립했다. 워낙 공동체 의식이 강한 그들은 독립후에 그들 말로 ‘우리들의 영원한 땅’ 이라는 뜻의 바누아투 (Vanuatu) 라고 이름을 바꿨다. 남태평양의 피지, 타히티, 뉴칼레도니아등의 화려한 휴양지에 가려져 있지만, 그 어떤 남태평양의 나라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다. 80개의 섬 중 사람이 살지 않거나 외부 사람이 찾지 않은 섬이 60개. 지금도 30개가 넘는 언어가 사용 되고 있으면서도 분쟁 한 번 없는평화로운 곳이다. 지금도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 밀림과 산호초로 둘러싸인 섬에서 천국을 맛보고있는 원시부족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체험해 본다. 세계 최빈국으로 분류되는 나라. 그러나 세계에서 최고가는 행복한 나라로 분류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누아투분단의 섬마을에서 발견한 행복의 열쇠를 찾아 탐험 길에 오른 윤운성씨. 바누아투 사람들은 가족 - Family는 바누아투에선 친척개념으로도 많이 사용함 - 이 돈이없거나 먹거리가 없는 사람들을 의무적으로 먹여주고 재워주는 전통이 있다. 그래서 이들은 누구나 먹거리에대해 전혀 걱정이 없다. 먹거리 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걱정도 없다.교육에 대한 걱정도 없다. 그날 그날 즐겁게 산다. 이것이그들의 천성. 행색이 우리보다 초라하고 사는 곳이 우리보다 형편 없을지라도 결코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다. 경제적으로 따질 수 없는 부자들, 그 행복의 이유는 바로 ‘가족’이었다. 산토 섬의 파울로 가족을 통해 자연과 하나 된 순수한 삶, 끈끈한 가족애를 통해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태평양 외딴섬 모토라바의 라섬에 사는 원주민 가족들의 풍요로움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 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원시의 섬 바누아투 대탐험 - 제4부 바누아투에서 찾은 행복 ✔ 방송 일자 : 2013.06.13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바누아투 #남태평양 #세계최빈국 #모토라바 #라섬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