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6년 12월 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뜨거워서 겨울 2부 바다 위 뜨거운 인생>의 일부입니다. 보령 호도의 뜨끈한 굴 잔치 섬이 여우를 닮았다고 해 붙은 이름, 호(狐)도.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달려야 들어갈 수 있다. 자동차가 없는 호도의 주민들은 손수레와 사륜 오토바이를 끌고 아침 일찍 갯밭으로 향한다. 갯밭에서 만난 귀향 4개월 차 정정심씨. 이제는 호도 부녀회장이 된 넷째 언니 정분자씨의 가르침과 함께 그녀의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 우리 자식들 절반은 굴로 다 키웠다는 호도의 할머니들. 그리운 손맛 가득 담긴 손수제비 굴국은 뜨끈한 국물과 함께 추억을 몰고 온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뜨거워서 겨울 2부 바다 위 뜨거운 인생 ✔ 방송 일자 : 2016년 12월 06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어업 #굴 #호도 #손수제비 #굴국 #굴먹방 #갯벌 #만찬 #대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