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1년 7월 2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605편 바람이 불어오는 곳 4부 바람처럼 가볍게>의 일부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흘러가는 바람결에 몸을 싣고 흘러가 봐요. 숲과 강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이마를 씻어주고 팔다리를 주물러주고 여름 냄새 코끝에 전해주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도 살랑이는 바람처럼 살랑이겠죠~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에서 이 여름과 썸타실래요? 시도 때도 없이 뱀이 출몰하는 경남 울산의 해발 1,033m 오지 산속. 그곳에서 산악용 오토바이를 타고 어머니와 함께 곳곳을 누비는 한 남자를 만났다. 사실은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노는 중이라는데. 자연생활을 바라온 부모님을 위해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집을 손수 짓고 남다른 센스로 정원도 아름답게 꾸며가는 강중구 씨. 그는 산중 오두막에서 부모님과 함께 걱정도 근심도 잠시 잊고, 어린 시절처럼 그네도 타고 바람개비도 만들며 한바탕 놀아본다. 그러면, 세 사람의 얼굴에는 어느새 아이같이 순수한 미소가 번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605편 바람이 불어오는 곳 4부 바람처럼 가볍게 ✔ 방송 일자 : 2021년 7월 22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경남울산 #오지 #산골짜기 #오지마을 #산골 #효도 #두루치기 #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