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4년 4월 30일에 방송된 <고향민국 -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광역 2부 인천의 보물, 강화도>의 일부입니다. 봄 바다의 진객, 숭어잡이 드넓은 갯벌, 강과 바다가 만나는 땅, 해륙풍 등 천혜의 자연환경 덕에 먹거리가 풍성한 강화도. 특히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만나는 강화도 앞바다는 먹잇감이 풍부해 숭어가 절로 몰려든다는데. 달고 쫄깃한 맛을 자랑해 강화도에서는 참숭어로 불린다. 4월 제철을 맞이한 숭어를 잡기 위해 50년 경력 베테랑 어부, 영달 씨가 나섰다. 강화도 토박이 영달 씨는 특별한 방식으로 숭어를 잡는다는데. 숭어가 잘 지나가는 갯벌에 그물을 치고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숭어를 힘차게 건져 올린다. “강화도에서 잡는 숭어는 냄새가 안 나요. 여기는 청정해역이니까요. 영달 씨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으니, 두 아들 장재 씨와 승재 씨. 아버지 영달 씨가 숭어를 잡아 오면 식당을 책임지고 있는 두 아들이 손님들에게 싱싱한 숭어 요리를 대접한다. 영달 씨 가족의 식당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손님들이 방문할 만큼 유명한 곳이라는데. ”강화도는 고향이죠. 엄마 품 같은 느낌“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인천의 보물 강화도. 따스한 봄날, 강화도의 아름다운 여행지 곳곳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광역 2부 인천의 보물, 강화도 ✔ 방송 일자 : 2024.04.30 #골라듄다큐 #고향민국 #인천 #강화도 #숭어 #숭어잡이 #선상만찬 #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