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3년 2월 22일에 방송된 <인간과 바다 - 겨울왕국, 핀란드의 어부들>의 일부입니다. 이런 청어 피쉬마켓이 끝나고 나면, 일 년 내내 극지인 핀란드의 바다는 바닷물이 냉각되어 해빙(海氷)의 상태로 돌입한다. 이런 경우 안전의 위험이 있어 배로 조업을 나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미끼와 줄낚시 채비를 하고 바쁘게 어딘가로 향하는 남자가 있으니, 바로 꽁꽁 얼어버린 호수와 바다가 만나는 연안의 라군(lagoon)에서 얼음 낚시를 하는 어부다. 배를 타고 나가지 않아서 조업이 쉬울 것 같지만 20cm 가까이 되는 얼음을 뚫어 물고기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입질이 올 때까지 추위를 견디며 기다려야 한다. 낚싯줄을 내리고 한참이 지난 후 어부의 손에 미약하게 느껴지는 입질! 꽁꽁 얼어버린 두 손을 녹일 새도 없이 줄을 끌어당기기 바쁜 어부, 과연 그는 얼음 속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인간과 바다 - 겨울왕국, 핀란드의 어부들 ✔ 방송 일자 : 2023.02.22 #골라듄다큐 #인간과바다 #핀란드 #바다 #낚시 #조업 #어업 #양식 #빙하낚시 #물고기 #어부 #라군 #줄낚시